배너

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북한이 올바른 선택하도록 인센티브 마련할 것"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2차 북미 정상회담 형식이 작년 1차 회담 때와 비슷할 것이라고 미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힌가운데, 작년 싱가포르 회담처럼 이번에도 하루 일정으로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기자들과의 전화 브리핑에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형식면에서 지난해 싱가포르 1차 회담때와 비슷할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 정상이 일대일로 만나는 단독 정상회담과 식사, 그리고 각각의 대표단이 배석하는 확대정상회담을 가질 기회가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이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릴 거라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와 달리, 실제로는 '당일치기' 회담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고위 당국자는 미국은 북한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인센티브, 즉 보상 조치를 마련해놨다고 밝혔다.

회담을 앞두고 비핵화에 대한 상응조치를 언급하며 북한의 결단을 촉구한 것.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선 미국은 점진적인 조치를 취할 거라고 얘기하지 않았다며, 아주 큰 걸음으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노이 회담에서 관심 가질 사안의 하나로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의 동결을 언급해, 이 사안이 의제로 오를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한미군 철수 문제에 대해선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룰 의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나운서 출신 윤희정 대표,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사회로 여성기업인 공감 이끌어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지난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막식 사회를 맡은 윤희정((주)와이에이 대표)은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