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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 '경제협력' 방안 집중논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작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만난 두 정상.

이틀간 8개의 일정을 함께 하며 신남방정책 핵심 파트너로서 각별한 협력관계를 다졌다.

어제 정상회담에선 4차산업혁명 대응과 방위산업 협력, 무역 증진 같은 예고됐던 의제에 더해, 원전 문제가 다뤄졌다.

인도 측은 "앞으로 7기의 원전을 추가 건설할 야심 찬 계획이 있다"며 "한국이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40년간 독자적 기술로 원전을 건설하고 운영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 업체들에게 많은 기회를 달라"고 답했다.

국내에선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인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에 대해, 청와대는 "이미 구축된 원전 기술을 판매하려는 노력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국빈 오찬에 이재용·정의선 등 대기업 총수를 초청해 우리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확대를 측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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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