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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손바닥 인터뷰] “모든 순간이 진심이었죠”···한선천 ‘썸바디’를 말하다

사진 = 양언의 기자

몸이 닿는 순간사랑이 시작된다

현대 무용수이자 뮤지컬배우 한선천이 <댄싱나인이후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나섰다이번에는 좀 더 친근하고 익숙한 인간 한선천의 모습으로최근 인기가 실감 나지 않다는 듯 수줍게 웃다가도말마디에서 나오는 단단한 예술신념과 철학은 흔들림이 없다. <썸바디>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현재 한선천의 바람까지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와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한다

사진 = 양언의 기자

Mnet <댄싱나인>에서 화려한 춤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한선천이 Mnet <썸바디>를 통해 또 한 번 여심 저격에 나섰다. <썸바디>는 장르 불문 남녀 댄서 10인이 댄스 파트너이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버라이어티로 한 달간 썸스테이’ 라는 공간에 머물며 서로에 대한 감정과 관계를 쌓아나가는 과정을 그린다연애와 춤이 만난 썸뮤비에 음악적 요소까지 결합 된보는 즐거움이 있는 풍성한 로맨스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선천은 먼저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함께 <썸바디>를 촬영하면서 내내 정말 즐거웠습니다라며 운을 뗐다이어 사실 처음에는 썸이라는 감정이 쉽게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정말 썸스테이에 모여 함께 살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마음이 가게 되더라고요실제로 애틋함도 생기고 촬영했던 모든 시간은 정말 진심으로 행동했던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사진 = 양언의 기자

한선천은 <썸바디최종결정에서 서재원의 선택을 받아 커플매칭에 성공했다마지막 선택으로 가는 과정 속에서도 다양한 사건과 감정의 기류가 오고갔다고그는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로 한강 데이트를 꼽으며 재원이에 대한 마음이 확고해 졌던 게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라며 당시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후 곱창데이트에서 재원이에게 난 너에 대한 마음이 확실하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 말이 부담이 됐을 것 같더라고요그래서 그 뒤부터는 조심스럽게 행동했어요.제가 잔걱정이 너무 많은 가 봐요라며 쑥스럽다는 듯 웃었다.

두 번째 썸뮤비 봄날에서 과감하고도 애절한 커플연기로 호흡을 맞춘 이수정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초반에는 사실 수정이랑 약간 어색한 사이였어요그러다 우연히 둘 다 시간이 비어 같이 카페를 간적이 있는데그날 말이 굉장히 잘 통했어요수정이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은 친구더라고요동갑내기 친구로서 많은 조언들을 서로 해 주었죠” 라며 회상했다. 

사진 = 양언의 기자

같이 춤을 추면 상대방과 나의 힘이 어느 정도 오가는지 알게 돼요또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니까 감정의 교감도 많이 이루어지고요그래서 춤출 때만큼은 실제로 사랑하는 듯이 연기를 해요실제로 감정이 생긴다기보다는 그 상황에 완전히 몰입한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Editor | 이수민 
*한선천이 말하는 <썸바디비하인드 스토리와 인터뷰 풀버전은 <스타포커스매거진 3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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