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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국경 구금시설서 이민자 또 사망했다 '논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텍사스주의 국경지대 구금시설에서 40대 남성 이민자 한 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숨진 45세 남성은 지난 2일, 텍사스주 국경지대에서 체포돼 세관국경보호국이 운영하는 구금시설에 수용돼 있던 가운데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지난해 12월 국경 보호시설에 있던 과테말라 출신 7세, 8세 남녀 어린이에 이어 세 번째 국경에서의 이민자 사망이다.

이민자 사망이 잇따르자 세관국경보호국은 긴급 의료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새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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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