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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재개 제재 풀려야 가능하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동단 재가동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유엔 안보리의 재제 해제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방미중인 자유한국당 의원 대표단이 전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은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가 금강산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이 '완전한 비핵화 없이 제재 해제는 없다'는 원칙에 포함되는 제재에 해당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고 밝혔다.

내퍼 부차관보는 "이는 북한에 현금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유엔의 대북제재에 포함된다"며 "이에 따라 이것을 풀려면 유엔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못 박았다고 한국당 의원들은 덧붙였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5당 대표, 원내대표단의 의회 외교활동에 맞춰 방미한 한국당 의원들은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 등 정부 인사들을 만난 뒤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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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