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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본격 드라이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기관 개혁과 관련해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마침 3.1절 100주년을 2주 앞둔 오늘,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의 필요성을 일제 식민통치 시절에 빗대 설명했다.

'칼 찬 순사'로 상징되는, 국민이 아닌 정권을 위해 봉사하는 권력의 전통이 그 시절 만들어졌다며, 타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입법 과제 진척이 더디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상으로 국정원의 정치 관여 원천 금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을 꼽았다.

그러면서 '세상을 바꾼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물을 가르고 왔더라'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을 회상하며 언급한 표현까지 썼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자치경찰제와 '동시 도입'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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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