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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U 블랙리스트' 오른 북한, 돈세탁·테러 자금지원국 지정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돈세탁 및 테러지원국 블랙리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EU 집행위원회가 돈세탁과 테러자금지원국 23개국을 잠정 지정해 발표했습니다. 
 
북한과 이란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바하마, 괌, 이라크, 버진 아일랜드 등이 포함됐다. 
 
EU는 이번 명단에 오른 23개국의 고객이나 기관과 거래할 때는 의심스러운 돈 흐름을 꼭 확인해야한다고 금융기관에 당부했다. 
 
앞서 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발효된 돈세탁 방지지침에 따라 돈세탁과 테러 자금 지원 의혹이 있는 나라들에 대한 평가 작업을 벌여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돈세탁과 테러 자금지원 의혹이 짙은 54개국 명단을 작성했고 이후 추가 평가작업을 거쳐 잠정적으로 23개국을 결정했다. 
 
EU는 조만간 이 명단을 28개 회원국과 유럽의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이번에 명단에서 제외된 국가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감시와 평가를 통해 명단을 업데이트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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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