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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 “베네수엘라 내정 간섭 말라”고 미국에 경고

     

러시아 외교부사이트는 12일에 발표한 공보에서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가 이날 요청에 응해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와 통화를 가졌다면서 베네수엘라 내정에 간섭하지 말 것을 미국에 경고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한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인도주의 원조'는 베네수엘라 국내 안정을 파괴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보는 다음과 같이 썼다. 중대 외교문제를 논의 시 라브로프는 무력 등 그 어떤 방식으로든지 베네수엘라 내부 사무에 간섭하지 말라고 (미국에) 경고했다. 그러나 워싱톤은 국제법을 위배하고 그럴 것이라고 위협했다. (러시아는) 유엔헌장의 원칙에 따라 베네수엘라 문제와 관련해 협상할 용의가 있음을 표시한다.

라브로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 문제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한 결의 초안중‘인도주의 원조’관련 내용은 사실상 원조의 허울을 쓴 도발 수단으로 베네수엘라 국내 안정을 파괴하기 위한 것이며 지어는 이를 금후 군사적 개임을 직접 진행하는 구실로 할 것인바‘유엔 안전보장리사회는 이런 결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베네수엘라는 합법적인 정부와 유엔대표가 있다면서 베네수엘라인민들이 인도주의 원조가 필요하면 해당 문제는 응당 모두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네수엘라 국회 의장 과이도는 올해 1월 23일에 반대당 지지자 집회에서 자신을‘림시대통령’으로 선포하고 대선을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 및 부분적 라틴아메리카와 유럽 국가들은 과이도를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를 핍박하여 사직하게 하기 위해 미국은 최근 베네수엘라 경제와 금융업에 대한 제재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있다. 한편 과이도의 요구에 따라 미국이 제공한 일련의‘인도주의 원조’물자가 7일 꼴롬비아와 베네수엘라 변경에 도착했다. 마두로는 이미 미국의 원조를 공개적으로 거절, 미국이 허위적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일전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개입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표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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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공지에 카카오톡 사용 논란 확산… 학부모 카페서도 “편의인가, 학생 보호인가” 공방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최근 한 학부모가 인천광역시교육청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학교 공지 전달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카카오톡 단체채팅을 통해 학급 전체 학생에게 공지를 전달하는 관행이 학생들에게 카카오톡 사용을 사실상 강제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다.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는 “학생 보호를 위해 특정 학교와 교사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담임교사가 카카오톡 단체채팅을 통해 공지를 전달하면서 학생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카카오톡 내부에서 노출되는 쇼츠 형태의 영상 콘텐츠와 앱 내 웹 브라우저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업에 집중해야 할 시기의 학생들에게 유해한 환경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지 전달 목적이라면 학교 전용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현재 많은 학교에서는 학급 공지와 가정통신문 전달을 위해 하이클래스 등 교육용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민원 작성자는 “공식 플랫폼이 있음에도 단순한 편의성을 이유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것은 교육적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