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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삼성전자 현지법인 경쟁보호법 위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러시아 반독점청이 삼성전자 러시아 현지 판매법인에 대해 가격 담합 혐의를 적발하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반독점청은 현지시간 12일 언론보도문을 통해 삼성전자 현지 법인인 '삼성 엘렉트로닉스 루스 컴퍼니'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해 경쟁보호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현지 법인은 "회사 차원에서 가격 담합행위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반독점청은 지난해 LG전자 러시아 현지법인에 대해서도 스마트폰 가격 담합 등을 이유로 250만 루블, 우리 돈 4천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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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목록 기본 UI로 석 달 만에 복귀…이용자 선택권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이전 방식인 친구목록 중심 구조로 복원한다. 카카오는 이번 주 중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 기본 화면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르면 이번 주 중반부터 이용자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도입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은 약 석 달 만에 기본 화면에서 제외된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친구 탭에서는 기존과 같은 친구목록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소식 탭에서는 피드형 방식으로 친구들의 게시물과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격자형 피드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선택형 기능으로 유지해, 이용자가 원하는 화면 구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UI 조정은 친구목록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용자들의 불편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과 함께 일부 기능 업데이트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