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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평양 중심으로 카드 결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에서도 평양을 중심으로 제한적이나마 직불카드와 선불카드 등을 통한 카드결제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현재 평양을 중심으로, 조선중앙은행 '전성카드', 조선무역은행 '나래카드', 고려은행 '고려카드'등의 선불·직불카드들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들 은행의 CD기는 현금 인출 기능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북한의 카드 결제에 대해 "당국이 북한 내 민간 경제 활동이 확산되면서 현금을 끌어모으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금융서비스 도입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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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