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정지, 셧다운이 다시 재개될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경 장벽 예산 문제가 핵심이지만, 마감시한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장벽 근처에 가서 대규모 연설로 야당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사전 예고했다.
장소는 텍사스주 엘파소, 멕시코 국경에 세운 펜스에서 수백 야드 떨어진 곳이다.
장벽 관련 내용은 지난 24시간 동안 그가 올린 트윗 십여 건 중의 절반에 달한다.
오는 15일로 시한이 정해진 민주당과의 협상이 잘 안 되면 힘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지난달 셧다운을 일시 해제할 때도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요구가 잇따랐고 이번에도 당내에선 셧다운 재개를 원치 않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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