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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국 확산 우려 '구제역' 방지 총력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경기 안성에 이어 충북 충주에서도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총력 대응을 선포했고, 구제역 발생지역과 축산 농가를 가급적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설 연휴 구제역 확산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대책 담화문을 발표하고 총력 대응을 선포했다. 
 
농식품부는 경기 안성 농가 2곳에 이어 세 번째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 주덕읍 한우 농가의 소 11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500m 안에 있는 2개 농장에서도 38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했다. 
 
정부는 2일 저녁 6시까지 전국 축산업자와 차량, 가축들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이며, 전국의 모든 우제류 가축 시장도 3주간 폐쇄된다.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의 농가에서 확인된 바이러스와 충주 농장의 바이러스는 완전히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감염 경로는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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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