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국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이하 PLS) 전면 시행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촌진흥청는 29일 본청 제2회의실에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이하 PLS) 전면 시행에 따른 농업현장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 담당 국장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PLS 확대 시행 대응방안과 농촌진흥청의 PLS 대응 보완대책 추진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도별 PLS 대응 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하였다. 


  협의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전북 완주군의 쌈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완주군농업기술센에 설치된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을 찾아 PLS 현장 정착을 위한 시‧군농업기술센터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김상남 국장은 “지역별로 출하량이 많은 작목,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한 맞춤형 작물 재배체계 지원(컨설팅)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한 내용을 중심으로 PLS현장 지원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강우 푸른환경실천협의회 대표 "환경운동, 진실에서 출발해야…신흥계곡 투쟁은 왜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전북 완주군에서 활동하는 푸른환경실천협의회 이강우 대표가 최근 불거진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이하 완자킴)'의 위법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 대표는 완자킴의 환경운동이 본래의 순수성을 잃고 특정 종교시설에 대한 투쟁으로 변질됐다고 비판하며, 법치주의에 입각한 사회적 합의와 지역사회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경운동은 사람과 소통하는 일" 이강우 대표는 현재 푸른환경실천협의회 외에도 완주국민참여연대, 용진읍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환경운동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며, 복지도 환경의 일부"라고 설명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도 환경운동의 연장선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완자킴과 관련해선, "처음엔 신흥계곡의 오염 방지를 위한 자발적 모임으로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본래의 순수성을 잃고 투쟁의 형식으로 변질됐다"며, "법원의 판결로 위법 사실이 인정된 상황에서 이제는 승복하고 수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흥계곡, 수질엔 문제 없다... 오히려 공사 오염이 더 심각" 이 대표는 지역 환경 전문가로서 신흥계곡의 수질에 대해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