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5.2℃
  • 구름많음서울 2.3℃
  • 흐림인천 3.6℃
  • 구름많음수원 1.9℃
  • 구름많음청주 2.7℃
  • 구름조금대전 1.7℃
  • 맑음대구 -1.8℃
  • 흐림전주 3.1℃
  • 맑음울산 1.7℃
  • 구름많음광주 3.1℃
  • 맑음부산 4.1℃
  • 맑음여수 3.9℃
  • 맑음제주 6.6℃
  • 흐림천안 1.1℃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일본 '위협비행' 전면 부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우리 국방부가 거세게 항의하자 일본은 이를 전면부인 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초계기의 위협적인 근접비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국제법에 따라 적정 거리를 지켰다며 문제될 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18일과 22일에 있었던 비행도 적절한 운항이었다며, 이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관계를 따지는 일과는 별개로 한일, 한미일 사이의 방위 협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위성 간부는 언론 인터뷰에서 "저공비행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지금 상황에서 정해진 기준을 넘어 근접비행을 하는 바보는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한국이 사실관계를 바꿔 일본을 괴롭히고 있다"면서 "상당히 유감"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가 관방장관은 사실관계를 자세히 모른다면서 '한국과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했다. 
 
한일 외교장관은 스위스에서 회담을 열어 갈수록 꼬여가는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대화에 나섰다. 
 
그러나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노골적으로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비외교적 발언과 행동이 사태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특히 불과 이틀전 초계기 관련 협의를 중단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데 이어 또다시 근접비행을 시도한 배경에는 단순한 도발 이상의 의도가 섞여있는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