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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본의 '국제쇼' 한국이 처음 아니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일 레이더 갈등에 대해 일방적으로 협의 중단을 선언한 일본에 대해서 우리 국방부는 사과와 재발 방지를 거듭 촉구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의 이러한 국제쇼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1월, 동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일본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되던 상황, 일본은 국제 사회를 향해 중국 함정이 자신의 군함과 헬기를 사격통제용 레이더로 조준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한동안 '진실 공방'으로 흘렀던 갈등은 이후 흐지부지 끝났다. 
 
군 관계자는 "당시 일본의 행태가 이번 한일 레이더 갈등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판결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한일 관계에 대한 불만, 국내적으로 정식 군대를 갖기 위한 속셈이 담긴 정치적 도발이라는 겁니다.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더이상 한일 협의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일방적인 문제 제기로 한달 가까이 갈등을 조장하더니 '휴전 선언'도 일방적이었다. 
 
국방부는 일본 주장을 반박하는 장문의 입장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일본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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