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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워너원, 찬란했던 18개월 꽃길

“청춘이었다고 기억해주세요!” 워너원의 말처럼 지난 18개월은 11명 멤버 개개인에게도, 팬들에게도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한 조각으로 각인됐다. 인생에서 거치는 무수히 찬란한 순간들 가운데서도 유난히 반짝이던 시간들. 역대 가장 완벽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기억될 워너원의 꽃길 여정을 5개 키워드로 짚어보자.

Editor 박주연 | Photo 스윙엔터테인먼트 

01 예견돼 있던 괴물신인의 탄생

그룹 워너원(WANNA-ONE)은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던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멤버는 최종 순위 1~11위의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국내외 방대한 팬덤을 결성한 워너원은 신인가수로서는 믿을 수 없는 파격 행보를 이어갔다. 2017년 8월7일엔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만여 명 팬들과 함께 성대하고 화끈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음반 역시 발매 첫 주에만 41만 장을 판매하며 역대 아이돌그룹 음반 초동 5위에 올랐다. 그해 11월에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로 워너원은 전성기를 이어갔다. 데뷔 앨범과 리패키지 앨범 판매량은 무려 100만 장을 넘어섰다. 아이돌 데뷔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은 2000년 이후 처음.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워너원은 음반과 음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데뷔 첫 해 각종 연말 시상식을 완벽하게 휩쓸었다.

02 데뷔 1년 만에 이룬 월드투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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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스타포커스> 1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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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