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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카풀 백지화까지 고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카카오가 승차공유 서비스, 카풀의 시범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시범운영 중단이 "택시 업계와의 사회적 합의를 우선으로 원만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 "대화에는 어떤 전제도 없고, 서비스 출시를 백지화할 수도 있는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다"면서 시범 운영은 물론 경우에 따라 정식 서비스도 철회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택시업계의 요구를 사실상 조건없이 받아들인 것. 
 
 
카카오 측이 한발 물러선 것은 2차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또 다시 분신한 택시 기사가 끝내 숨을 거두면서 여론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택시업계는 또 카카오를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지 검토하겠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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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목록 기본 UI로 석 달 만에 복귀…이용자 선택권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이전 방식인 친구목록 중심 구조로 복원한다. 카카오는 이번 주 중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 기본 화면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르면 이번 주 중반부터 이용자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도입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은 약 석 달 만에 기본 화면에서 제외된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친구 탭에서는 기존과 같은 친구목록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소식 탭에서는 피드형 방식으로 친구들의 게시물과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격자형 피드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선택형 기능으로 유지해, 이용자가 원하는 화면 구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UI 조정은 친구목록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용자들의 불편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과 함께 일부 기능 업데이트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