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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 안중근 유해 공동발굴한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정부가, 북한과 안중근 의사 유해 공동발굴을 추진한다.

일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 의사는 중국 다롄의 뤼순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다.

아직 찾지 못한 안 의사의 유해는 바로 뤼순 감옥 주변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남북이 안 의사의 유해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 공동 발굴은 지난 2008년에도 진행됐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진 못했다.

그 뒤 중국 정부가 남북이 합의할 경우에만 지표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공동발굴 작업은 이뤄지지 못했다.

정부는 지난해 남북이 평양 공동선언을 통해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뜻을 모은 만큼, 공동 발굴 시기도 3.1절 전후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오는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는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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