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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과 회담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당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신화사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이날 북경에 도착해 중국을 방문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지도자는 친절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조(북) 관계 및 공동관심사와 관련해 깊이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쌍방은 중조 관계가 새 시기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양국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해줌으로써 지역과 세계 평화안정 및 번영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일치 합의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위원장 동지가 2019년 새해부터, 양국이 수교 70돐을 맞이하는 이 때 중국을 방문한 것은 중조 전통적 친선에 대한 위원장동지의 고도의 중시 그리고 중국 당과 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충분히 보여준다. 나는 이를 고도로 찬양하며 중국 당,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조선 당, 정부와 인민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표한다.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당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1월 9일, 시진핑은 북경호텔에서 김정은을 회견했다. 사진은 시진핑과 부인 팽려원이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장면이다. /신화사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의 공동의 노력하에 중조 관계는 2018년에 역사의 새로운 편장을 개척했다. 쌍방은 실제 행동으로 중조 친선의 강대한 생명력을 보여주었고 중조 양국이 공동으로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동하는 확고한 의지를 과시했다. 올해는 중조 수교 70돐이 되는 해로서 중조 관계 발전에 과거를 계승하여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 나는 위원장동지와 함께 중조 관계의 미래 발전을 공동으로 잘 인도할 것이다. 쌍방은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친선교류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중조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강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시진핑 총서기가 아주 다망한 연초에 우리를 접대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나는 조선 당,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중국 당, 정부와 인민들에게 친절한 명절문안을 드린다. 총서기동지의 세심한 배려하에 작년 조중 관계는 새로운 높이에 오르고 새로운 편장을 엮었다. 내가 이번에 중국을 방문한 것은 양국 수교 70돐을 계기로 총서기동지와 함께 조중 전통적 친선을 공고히 하고 조중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깊이 의견을 나눔으로써 조중 친선 관계가 날따라 공고해지고 발전되도록 추동하기 위한 것이다.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당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신화사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시진핑은 조선이 반도 평화안정 수호, 반도비핵화 실현을 위해 취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작년 중조 및 해당측의 공동의 노력하에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은 중대한 진전을 거두었다. 목전 반도 평화적 대화 대세는 이미 형성되였다. 대화를 진행하고 성과를 이룩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와 공감대이고 정치적인 반도 문제 해결은 보기 드문 역사적 기회에 직면했다. 중국은 조선이 계속 반도비핵화 방향을 견지하고 북남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개선하며 조미가 지도자회담을 진행하고 성과를 이룩하며 해당측이 대화를 통해 각자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 조미가 서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바란다. 중국은 조선 및 해당측과 함께 노력하여 반도의 평화안정 수호, 반도비핵화와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작년 조선반도 정세에는 완화추세가 나타났다. 중국이 이를 위해 발휘한 중요 역할은 모두가 알고 있는바 조선은 이를 고도로 찬양하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조선은 계속 비핵화 입장을 견지하고 대화협상을 통해 반도문제를 해결하며 조미 지도자 제2차 회담이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해당측이 조선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중시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응답함으로써 공동으로 반도문제의 전면적인 해결을 추동하기 바란다.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당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신화사

쌍방은 각자의 국내형세를 통보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새 중국 설립 70돐이 되는 해이다. 70년의 여정 가운데서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영도하여 일어서던 데로부터 부유해지고 강해지는 데로의 역사적인 비약을 맞이했다. 중국공산당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결하고 이끌어 온갖 역경과 위험도전을 이겨내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결심과 신심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새 전략로정을 실시한 1년래 적지 않은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여 조선 당과 인민이 평화를 사랑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강렬한 념원을 보여주었는바 조선인민의 진지한 옹호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평가를 받았다. 중국은 위원장동지가 조선 당과 인민들을 이끌고 새 전략로선을 관철, 낙착하며 정력을 집중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확고하기 지지하며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사업 가운데서 끊임없이 보다 큰 새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믿는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나는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중국을 네차례 방문했는데 중국 경제사회 발전성과와 중국인민의 분발 정신면모가 아주 인상이 깊었다. 조선은 중국의 발전경험이 아주 소중하다고 인정하며 중국에 많이 와 현지 고찰과 교류를 진행하기 바란다. 중국인민들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에서 끊임없이 위대한 새 성과를 이룩하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에 성공하리라고 믿는다. 조선로동당은 계속 조선인민들을 이끌어 새 전략로선을 강력하게 낙착하고 또한 이를 위해 양호한 외부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당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시진핑과 부인 팽려원이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장면이다. /신화사

회담에 앞서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회담 후 시진핑과 부인 팽려원은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를 위해 환영연회를 베풀고 함께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당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신화사

9일 오전, 시진핑은 북경호텔에서 김정은을 회견했다. 시진핑은 김정은의 이번 중국 방문의 중요한 의의를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중조 친선내왕의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중국은 조선과 함께 중조 양당, 양국 관계를 힘써 잘 수호하고 더욱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함께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엮어나가고 함께 지역의 평화, 안정, 발전, 번영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조선은 조중 관계 지속적 발전의 양호한 태세를 더없이 소중히 여긴다. 우리는 중국과 함께 쌍방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참답게 락착하고 새로운 기점에서 계속해 조중 친선의 더욱 휘황찬란한 미래를 써내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당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1월 9일, 시진핑이 북경호텔에서 김정은을 회견하고 있는 장면이다. /신화사

시진핑 총서기의 부인 팽려원,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회견에 참석했다.

회견 후 시진핑 총서기 부부는 김정은 위원장 부부를 위해 오찬회를 마련했다.

9일, 김정은은 또 북경동인당주식유한회사 동인당제약공장 역장분공장을 돌아보고 관련 전통공예 및 현대화 중약 가공 생산라인을 현지 답사했다.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당일 북경에 도착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1월 9일, 김정은이 북경 동인당주식유한회사 동인당제약공장 역장분공장을 돌아보고 관련 전통공예 및 현대화 중약 가공 생산라인을 현지 답사하고 있는 장면이다. /신화사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 및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정설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정법위 서기인 곽성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선전부 부장인 황곤명,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북경시당위 서기인 채기,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 등이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부위원장이며 국제부 부장인 리수용,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부위원장이며 통일전선부 부장인 김영철,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부위원장인 박태성,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 중앙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 중앙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인 김여정 등이 김정은을 수행해 중국을 방문,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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