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로운, 더 찬란하게 빛날 내일

긴장과 설렘으로 시종일관 눈이 반짝 빛났다. SF9이 아닌 배우로서 나서는 첫 인터뷰 자리라 더욱 그랬다. 그만큼 묵직한 책임감도 뒤따랐다.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는 그의 신조처럼, 신중하게 말을 고르고 제 이야기를 꺼내놓는 로운에게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2019년 기대주 로운을 만나보자.

Editor 박주연 | Photographer 양언의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운은 지난 1년 바쁜 날들을 보냈다. SF9으로서 2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OST 음원을 발매해 팬들을 만났고 tvN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에 출연해 막내로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 SBS <여우각시별>에 차례로 출연하면서 신인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이제 데뷔 3년차에 접어든 로운에게는 활동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값지다. 특히 가장 최근까지 촬영했던 <여우각시별>에 대한 애정은 더욱 남다른 듯 보였다.

◇ “짝사랑 경험 없지만 ‘짝사랑 1인자’ 자리 탐나요”

로운은 <여우각시별>에서 여름(채수빈)을 짝사랑하는 그의 오랜 친구 은섭 역을 맡았다. 수연(이제훈)에게 끌리는 여름에 마음 아파하면서도, 그의 행복을 위해 물러나는 멋진 남자기도 하다. 여름에게 선택은 못 받았지만 덕분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운은 ‘서브병’을 유발하는 캐릭터였다는 취재진의 말에 “너무 감사하죠”라고 화답했다. ‘여름아, 차라리 은섭이를 만나!’ 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에도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로운은 <어바웃타임>에 이어 <여우각시별>에서도 짝사랑을 앓았다. 실제로는 본격적인 짝사랑 경험이 없어서 연기하기에 힘들었다던 로운은 “그래도 이왕이면 ‘짝사랑 1인자’ 자리가 탐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마 저였다면 은섭이 식의 해바라기 사랑은 너무 힘들어서 못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저는 좋아하는 이성이 있어도 거리를 두는 편이거든요. 상처 받을까봐 두려워해요. 그런 면에서 은섭은 참 멋진 캐릭터죠. 여름이를 끝까지 위하는 남자니까요. 저에게도 많은 공부가 됐어요.”

4개월 간 희로애락을 함께 한 스태프, 배우들에게도 많은 것을 얻고 배운 현장이었다고. 특히 맞붙는 신이 많았던 배우 채수빈·이제훈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로운은 “실수를 해도 두 선배님들이 저를 기다려주셨고, 그래서 준비했던 것들을 카메라 앞에서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괜찮다. 지금 잘 하고 있다. 걱정 없이 너한테 너를 맡겨라’ 라고 조언해주셨던 김원해 선배님에게도 너무 감사하고요. 나름대로 많은 걸 쏟아 부은 작품이었는데, 그동안 너무 좋은 배우들과 선배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 라고 말했다.

                                                            ·
                                                            ·
                                                            ·

◇ “SF9 입덕해주세요!” 로운이 세운 최종 목표

이제 데뷔 3년차, 로운은 올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쉼 없이 활동했지만 아직도 로운은 목마르다. 단순히 개인을 위한 목표가 아닌, 팀의 성장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때문이다. 로운은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 할 수 있는 이유로 팀 SF9의 성공을 꼽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타포커스> 1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제1차관(9.30) 및 실무진 주재 피해자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최소보장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피해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공동담보 피해자의 경매차익 일부 우선 지급, 피해자 결정 심의 결과 상세 설명 등 국토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공공임대 지원대상 확대, 위반건축물 신속 매입절차 신설, 피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