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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방중 마친 김정은 '무슨 이야기 오갔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던 김정은 위원장이 산업단지 시찰과 시진핑 주석과의 2차 회동 등의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김정은 위원장이 탄 특별 열차는 어제 오후 두시쯤 베이징 역을 출발해 오늘 새벽 북한으로 돌아왔습니다.


김위원장은 어제 오전엔 북경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생약제조업체 동인당 생산 공장을 시찰했다.


김위원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제약 산업의 발전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이번 동인당 방문은 북한의 약초 산업 현대화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후 김위원장은 첫날에 이어 두번째로 시진핑 주석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전날 생일 축하를 겸한 환영 만찬에 비하면 두채례 회담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았던 편인데 의제에 대해선 사전 논의가 충분히 이뤄졌고 이번 방문에서는 또한 양국간의 전통적 우의를 강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자 했다는 분석이다.


두 정상간이 논의한 의제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과의 회동 결과를 묻는 질문에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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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