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4 (목)

  • 흐림동두천 0.1℃
  • 맑음강릉 1.6℃
  • 서울 1.6℃
  • 인천 1.1℃
  • 수원 0.7℃
  • 맑음청주 1.8℃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2℃
  • 맑음전주 2.2℃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3.5℃
  • 맑음부산 3.8℃
  • 맑음여수 5.1℃
  • 흐림제주 9.0℃
  • 맑음천안 -0.6℃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정은-시징핑 회담, 파격 행보는 계속된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네번째로 방중했다.


북한 조선중앙티비는 어제 오후 3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출발하는 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김영남, 최룡해 등 당과 정부의 주요 간부들의 환송 장면이 담겼고, 오후 4시 53분이라는, 그제 출발 시각도 그대로 노출시켰다.


베이징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례적으로 일정을 공개했다.


이는 최고 지도자의 동선을 사후에 전하던 관행이 거의 깨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차 북중 정상회담 당시엔 김 위원장이 북한 국경을 넘어 돌아온 이후 보도가 나왔고, 3차 정상회담 때는 베이징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방중 사실을 공개했던 것보다 보도 시점이 더 빨라졌다.


중국 역시 삼엄한 교통 통제와 최상급 의전으로 김 위원장을 환대했다.


김 위원장의 열차 방중은 지난해 3월에 이어 두번째로, 앞선 2,3차 회담 때는 전용기를 이용했다.


열차만 고집했던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달리 이동수단 등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표 인터뷰] 유원철 주식회사 우원 대표 “대형단조·원자력 정밀가공, 기술로 신뢰를 만듭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