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집트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기자 피라미드의 인근 도로에서 현지시각으로 28일 폭발이 일어나, 베트남 관광객들을 태우고 현장을 지나던 버스에서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사제 폭발물이 터진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한 이집트인 버스 기사와 가이드를 제외한 사상자 12명이 모두 베트남 관광객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당국은 현장에 보안요원들을 배치하는 동시에 사고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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