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일본, 작전 영상까지 공개 '논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우리 함정이 일본 초계기에 공격용 레이더를 작동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는 일본 정부가 그 증거라며, 일방적으로 당시 비행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일, 독도 동북쪽 공해상의 상황이 담겼다.
 

왼쪽에 우리 해경함과 조난당한 북한 선박이 보이고, 오른쪽에 해군의 광개토대왕함이 보인다.


해경에서 고무보트 2척을 보내 조난당한 북한 어선을 구조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 장면을 촬영하던 일본 초계기도 교신을 통해 상황을 보고한다.


구조 활동 중임을 인지한 초계기, 그런데 갑자기 광개토대왕함에 접근하며 낮게 비행하기 시작한다.


이때 광개토대왕함과의 거리는 500미터, 높이는 해수면으로부터 150미터로 추정된다.


통상 초계기가 300에서 450미터 정도의 높이로 비행하는 것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저공 비행이다.


초계기가 다가오자 우리의 추적 레이더의 광학 카메라가 초계기를 추적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잠시 뒤 초계기는 광개토대왕함의 공격용 레이더가 탐지됐다며, 교신을 시도한다.


군 관계자는 "교신 내용만으로는 일본이 주장하는 레이더 탐지를 알 수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레이더를 탐지했다면 회피비행을 해야할 초계기가 오히려 우리쪽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도 상식적이지 않다"며 "오히려 초계기가 저공으로 위협비행을 한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측이 결정적 증거인 레이더 주파수를 공개하지 않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현재 하남시장, "K-스타월드와 기업유치로 자족도시 미래 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역대 최고인 1,000만 원의 성과 시상금 지급과 9명의 특별승급, 314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역량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578건의 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