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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평양, 서로의 수도 잇는 도로 착공식 완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이 70년간 끊어졌던 한반도의 혈맥을 잇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북측 악단의 축하 공연과 함께 착공식이 시작됐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산가족 등 남측 인사와 북측 리선권 남북고위급회담 단장과 김윤혁 철도성 부상 등 남북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내 착공식 개최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남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의 합의를 이행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다만 착공식은 상징적인 행사일 뿐,실질적인 공사는 비핵화 진전과 대북 제재 완화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당장 공사를 시작하긴 어렵지만 추가 정밀 조사와 설계 등 남북의 혈맥을 잇기 위한 준비는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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