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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 개최 '유엔 승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과 북의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는 사업의 착공식이 오늘 북측 판문역에서 개최되다.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은 오늘 오전 10시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다.


마지막 남은 절차였던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제재 면제 조치도 최종 승인됐다.


일부 물자를 북으로 반출하면서 제재 위반 우려가 있었지만 깔끔하게 해소된 겁니다.


착공식엔 남측의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각 당의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고, 북측 인사로 리선권 남북고위급회담 단장과 방강수 민족경제협력위원장 등이 나설 전망이다.


행사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을 고려해 중국과 러시아의 철도 관계자 등 해외인사 8명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착공식은 북측 취주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착공사와 궤도 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 기념 촬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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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