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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철도 착공식 예정대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철도 도로 착공식과 공동유해발굴 같은 남북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우선 26일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에 대해 유엔 안보리에 제재 예외를 요청하기로 했다.


미국은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북한에 지원하는 문제에도 공감했다.


성사되면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중단된 정부 차원의 첫 대북 직접 지원 사례가 된다.


내년 4월부터 남북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외에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위한 장비 반입도 제재 면제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비핵화보다 남북관계가 앞서가는 데 우려했던 미국이 인도적 지원과 일부 남북협력 사업에 유연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대북 제재를 완화할 생각은 없다는 원칙론을 밝히면서도 신뢰 구축을 위한 추가 조치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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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