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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캐나다인 또 체포 '보복' 의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캐나다 출신 전직 외교관이 중국 당국에 억류된 데 이어서 이번에는 캐나다인 대북사업가가 중국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단둥을 근거로 활동하던 캐나다인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가 중국에서 실종됐다고 캐나다 외교부가 밝혔다.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캐나다 정부에 연락을 취해온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것.


캐나다의 대북교류단체 대표인 스페이버는 지난 2014년 미국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을 주선하는 등 북한에서 열리는 행사에 다수 관여했다.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 사리원 거리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10일부터 며칠동안 서울에 있을 것"이라고 올리기도 했다.


스페이버가 중국 당국에 의해 억류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에서 이를 확인하는 보도가 나왔다.


대북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두 명의 캐나다인이 중국 정보 당국에 같은 날 체포된 건 화웨이 부회장을 체포한 캐나다 당국에 대해 보복성 조처를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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