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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도 하남·별내선 건설현장 안전 강화


경기도가 결빙사고나 화재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도내 생활불편 예방을 위한 도내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하남선(2·3·4·5공구)·별내선(3·4·5·6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8개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일제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는 총 8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도 관계공무원과 철도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도건설 현장의 여건을 감안해 도로의 결빙, 제설불량, 시공품질, 화재예방 등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조직 및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강설·결빙대비 제설 및 교통처리 계획 .가설숙소·화기작업장 주변 등 화재대비 소화기 비치 .가시설 구조물에 대한 자체 및 정기안전점검 시행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공사현장 주변의 통행불편 및 위험요소 등 도민의 소소한 불편 해소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실시키로 했다.

이운주 도 철도건설과장은 “철도건설 사업은 지하와 지상에서 동시에 추진되는 복합공정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정기 안전점검과 더불어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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