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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화웨이 부회장 체포 여파 '일파만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요청으로 중국 화웨이 부회장이 체포됐다는 소식에 전 세계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가까스로 재개된 미중 무역협상에 화웨이 악재가 불거지면서 뉴욕증시는 시작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7백 포인트 넘게 급락했으나 낙폭을 크게 줄여 0.32%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상승 반전했다.


미·중간 무역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는 장중 내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유럽 증시는 3%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증시도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전 세계 증시 모두 화웨이 악재가 강타했다.


이는 중국 화웨이 창업주의 딸인 멍완저우 부회장이 미국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에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중 갈등이 커질 거라는 위기감이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기술 강국 부상을 막으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속내가 깔린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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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감축 노력 강화, 기업의 ESG 경영 평가 기준 변화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소 감축 노력이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들의 전략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ESG 평가 기준 또한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 여부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반대로 탄소 배출량이 높은 기업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의 경영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탄소 감축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탄소 감축 노력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영향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다. 기업들은 탄소 감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