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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검찰 '장자연 의혹'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조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고 장자연 씨 사건을 다시 조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조사단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불러서 조사했다.


고 장자연씨 사망 관련 의혹을 재조사중인 검찰 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어제 오후, 3시간여 동안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


MBC 취재결과 복수의 관계자들은, 방 사장이 대검찰청 차장이었던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2008년 가을, 장자연씨 등이 참석한 술자리에 동석했다고 증언했다.


고 장자연씨는 지난 2009년 숨지기 직전 남긴 유서에서 "조선일보 방 사장이라는 사람"의 접대 자리에 불려갔다고 썼다.


지난 2009년 수사당시, 연예계에서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을 '조선일보 방 사장' 이라고 불렀다는 관계자의 진술도 있었고, 2007년에 방 사장이 장자연씨가 참석한저녁자리에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하지만 당시 경찰과 검찰은 방 사장을 한 차례도 소환하지 않아 부실수사 의혹이 제기된바 있다.


조사단은 장 씨와 수차례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드러난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에게도 출석을 요구했지만 임 전 고문은 조사에 응할 수 없다며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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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영등포구가 28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2대를 즉시 투입해, 시내버스 미운행 구간과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3개 노선을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1번 노선, 선유도역~당산역~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2번 노선, 문래역~국화아파트~문래중학교(문래동 순환) ▲3번 노선, 보라매역~공군호텔~샛강역~여의도역이다. 노선별 최대 2대씩 배치된다. 임시 버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되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를 집중적으로 늘려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 버스 1대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해 운행구간과 승‧하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 정보는 구청 누리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구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7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교통 상황을 살피며 주민 불편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