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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 지하 통신구 화재, 과기부 장관 '대국민사과'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서울 지하 통신구 화재에 과기부 장관이 결국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한나절 남짓한 화재에 이은 통신 장애로 서울의 거의 1/4에 해당하는 지역이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불이 난 KT 아현지사는 중요도가 한참 떨어지는 이른바 D등급 중요시설로 분류돼 정부의 점검 대상도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설비를 설치할 의무도 없었다.


유영민 과학기술부장관은 정부 대응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부터 이동통신 3사와 TF를 구성해 위험등급 재조정과 사고 시나리오별 협력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전국의 통신구에 대한 전면전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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