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창업기업지원센터, 제이케이파트너스와 MOU체결. [사진제공=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30625/art_16873345350804_ef4362.jpg)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이하 대경창포)가 최근 창업기업지원센터, 제이케이파트너스와 창업기업의 전기, 수도요금, 취득세 감면 환급 안내 및 복지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경창포는 대구와 경북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그리고 예비창업자들이 초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감면 혜택과 복지플랫폼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업지원센터의 김정수 대표는 "7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전기, 수도요금 감면 및 환급, 그리고 12가지 이상의 부담금 감면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창업기업으로 인정받으면 최대 75%까지의 취득세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이케이파트너스의 정희도 대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화환, 영화티켓 등의 복지플랫폼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혜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경창포 금용필 회장(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성장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과 복지를 원하는 근로자들이 각종 혜택과 복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회원사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며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