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트위터 메일과 같은 ID, 이재명 지사 집에서 접속"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른바 혜경궁 김씨라는 트위터 주인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경찰 수사 결과를 놓고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당 트위터 계정의 주인이 등록한 이메일의 아이디와 똑같은 아이디의 이메일이 이재명 지사의 집에서 접속된 기록이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에 사용된 이메일은 지메일 아이디 'khk631000'.


트위터 본사에서 계정 정보를 얻지 못한 경찰은 국내 포털 다음에서 같은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람을 찾았다.


이 아이디를 쓰는 계정은 지난 4월, 계정 주인의 요청으로 탈퇴처리됐다.


공교롭게도 경찰이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수사에 착수한 직후였다.


계정이 없어져 회원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경찰은 IP 주소를 추적했고, 마지막 접속지가 이재명 지사의 자택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만으로도 '혜경궁 김씨' 트위터의 주인이 김혜경 씨라고 보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khk'라는 이니셜에, '631000'이라는 숫자까지 일치한 것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똑같다는 주장이다.


이에 이재명 지사 측은 "숫자는 이전부터 공개적으로 사용해 왔고, 아이디는 누구나 따라 만들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해당 계정의 마지막 접속지가 왜 이재명 지사의 자택으로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