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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렉시트 협상' 영국 내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럽연합은 지난주 타결한 '브렉시트' 협상문을 놓고 내분에 휩싸인 영국에 추가 협상은 없다며 합의문 수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브렉시트 협상에 반발하며 영국의 일부 장관들이 사퇴한 데 이어 의회 강경파들이 메이 총리의 불심임을 주장하고 나서 영국 의회 내 비준 동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브렉시트 강경파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상당기간 EU의 관세 동맹에 머무르기로 합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럽연합은 영국 내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는 25일 EU 특별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공식 서명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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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