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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렉시트 협상' 영국 내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럽연합은 지난주 타결한 '브렉시트' 협상문을 놓고 내분에 휩싸인 영국에 추가 협상은 없다며 합의문 수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브렉시트 협상에 반발하며 영국의 일부 장관들이 사퇴한 데 이어 의회 강경파들이 메이 총리의 불심임을 주장하고 나서 영국 의회 내 비준 동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브렉시트 강경파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상당기간 EU의 관세 동맹에 머무르기로 합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럽연합은 영국 내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는 25일 EU 특별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공식 서명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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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