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파푸아뉴기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싱가포르에서 출국했다.
올해 APEC 정상회의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포용성과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 혁신기금 창설과 같은 디지털 격차 완화 방안과 함께, 여성차별적 환경 해소 등 구체적인 포용성 강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진정성 있는 비핵화 조치를 주문하고 한반도 평화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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