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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치원 폐원 통보 60곳 늘어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폐원이 결정됐거나, 폐원을 통보한 사립 유치원이 60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에서만 22곳이 폐원 의사를 밝혔는데, 대부분 '운영난'이 이유였다.


게다가, 대다수 사립유치원이 입시 설명회도 무기한 연기한 상황이라 학부모들은 속수무책이다.


유치원 폐원은 늘어만 가고, 국회에서도 연내 법 처리가 불투명해지자 교육부가 선제 조치에 나섰다.


또 모집일정 확정을 촉구하고, 계속 미룰 경우 시정명령과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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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