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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복지재단, 영진전문대∙영진사이버대와 '교육협력' 협약

16일 대구시 달성군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영진전문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 기관은 대구시 달성군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장현주 영진전문대 부총장, 김종신 영진사이버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복지재단은 두 대학교와 협력해 달성군 지역사회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과 함께 달성복지재단 임직원과 이 재단 위탁기관 교사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와 영진사이버대는 달성복지재단 임직원과 이 재단 위탁기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체 위탁교육에 나선다.

 

2008년 출범한 달성복지재단은 달성군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따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달성군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모금,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배분사업, 수탁복지시설 및 국공립어린이집 등 시설운영 사업을 통해 함께 잘 사는 '복지 달성'이라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권수정 영진사이버대 아동복지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달성복지재단 임직원 및 수탁복지설과 국공립어린이집 직원들이 사이버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연계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 임직원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달성군이 대구에서 복지증진과 문화 향상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하며 영진과 협력하여 지역 복지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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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업계 '공익신고' 논란…대한문신사중앙회 “자정 위한 정당한 절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문신사 법제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업계 내부 고발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부 매체는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유명 문신업체와 일부 미용학원의 불법 행위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6일 국민신문고에 26건의 문신 관련 민원이 한꺼번에 접수됐으며, 9개 업체가 경찰청과 교육청, 국세청 등 복수 기관에 중복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이 고발이 중앙회의 지시에 따른 조직적 행위였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문신사중앙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문신사 단체가 동종 업계를 고발했다는 식의 보도는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해당 민원은 문신사 자체가 아닌, 불법 마취크림 유통과 레이저 시술 등 의료법을 위반한 사업자들에 대한 공익신고였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문신사 제도화는 불법 행위를 묵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명확한 기준을 세워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업계의 자정 노력 없이 제도화도 실현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민원들은 현재 모두 국민신문고에서 ‘관할 기관별 개별 신고 필요’ 사유로 반려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