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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이란산 원유와 천연가스의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제재를 전면 복원했다.


우리 시각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재개됐다.


이에 따라 이란산 원유와 천연가스, 석유화학제품 등의 수입과 항만운영·선박·조선 분야에서의 거래가 제한된다.


이란의 주요 국영기업들이 제재 리스트에 오르고 이란 은행들의 외국 거래도 차단되며, 이를 위반하는 외국 기업들까지도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되는 사실상의 '고사' 작전이다.


오바마 정부 당시 체결된 이란핵합의를 실패한 거래로 규정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방 탈퇴 선언에 이어, 8월에는 일부 수출 분야에서 대이란 제재를 되살린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를 자신의 치적으로 선전해왔다.


제재의 전면 복원에 이란은 강하게 반발했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대국민연설을 통해 "이란은 다른 나라를 괴롭히는 강대국을 상대로 경제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미국의 불법적이고도 부당한 제재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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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