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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 침 빨아먹어라" 양진호 엽기행각 파장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양진호 회장의 '엽기 행각'에 대한 폭로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양진호 회장에게 폭행당했다는 현직 대학교수의 증언이 2일 뉴스타파와 셜록을 통해 공개됐다.


자신의 부인과 교수 사이의 불륜을 의심한 양 회장이 해당 교수를 사무실로 불러 마구잡이로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교수가 불륜이 아니고 단순히 고민을 들어줬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폭행은 2시간 넘게 계속됐다.


얼굴에 수차례 가래침을 뱉고 이를 억지로 먹이는 등 가혹행위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폭행이 끝난 뒤에는 이른바 '맷값'으로 현금 5만 원 다발로 2백만 원이 건네진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교수는 당시 받은 2백만 원과 양 회장의 침이 묻었던 옷을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고 미국으로 떠난 교수는 몇 년 뒤에야 한국으로 돌아와 양 회장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하지만 폭행증거가 없다며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가 지난 4월 뒤늦게 재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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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1시군 2통합RPC 개선안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철원군의 현안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1시군 2통합RPC'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1시군 1통합RPC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내 농협RPC 연간 벼매입량이 3만톤이상인 경우 2개 농협RPC도 지원자격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일 시군내 3만톤 이하인 농협RPC에 대한 사업지침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방문에 철원농협조합장과 함께하여 철원 관내 4개농협RPC 향후 통합계획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자리가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시군 2통합RPC에 대한 자격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와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지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철원군은 지역내 4개 농협와 협의하여 우선 2개 RPC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을 통한 명확한 통합방향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