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청년 애국로드' 운영

도내 19 ~ 34세 60명 '보훈시설' 탐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5 ~ 6월에 걸쳐 도내 19세 ~ 34세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청년 애국로드'사업을 운영했다고 13일 전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과 서울, 경기 지역 보훈시설을 탐방하는 '청년 애국로드'와 경북과 대구지역 현충시설과 인물들을 알리는 '나라사랑 알리미'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 '청년 애국로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월영교 인근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용사 선양비, 안동교 전투지인 영호루 등 경북 북부 지역의 여러 보훈시설들과 서울, 강화, 파주의 보훈시설과 근현대사의 주요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며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탐방지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현장에서 발표하며,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또한, 6월 6일 현충일에는 경북과 대구의 현충시설들을 경북도민들에게 알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는 '나라사랑 알리미'활동으로 호국보훈 정신을 함께 나눠보며 전해주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MZ세대들에게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역사적 현장에서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보훈시설들이 청년들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뜨거웠던 화천토마토축제 폐막 민관군과 기업 상생 모델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던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3일 폐막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과 맞물려 수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사흘 약 1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1,8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관군과 기업, 소비자와 생산자 상생축제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화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운영했다. 기업들도 작은 산골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뚜기는 화천토마토축제 초창기인 2004년부터 후원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