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국제

경기도 김장철 전통시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 등 대응 안내
경기도가 전통시장 이용이 많은 김장철을 맞아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지동시장 등 수원 지역 5개 전통시장에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이 식품안전 경각심이 낮은 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홍보캠페인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캠페인 참가자 20여명은 29일과 30일 수원지동시장을 시작으로 31일 수원 못골시장, 다음 달 1일 수원 미나리광시장, 2일 수원 구매탄시장 등에서 .식중독 주요감염 경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품취급방법 .식중독 대응요령 및 신고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중독 주요 감염경로 및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위생등급제 등 식품안전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겨울철 식중독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평균 61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25건으로 41%를 차지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다른 식중독과는 달리 사람 간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낙후된 시설과 입주 상인의 노령화 등으로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및 계몽활동이 더욱 필요하다”며, “김장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고객이 많은 것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식품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