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유치원들의 불법적인 행동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불법에 관용은 없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선 사립 유치원들이 집단적으로 문을 닫을 경우에 대한 대책 점검부터 지시했다.
국민 세금이 사익에 유용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사립유치원의 반발이 불법적일 경우 관용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만에 하나라도 불법적이거나 아이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국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결국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늘리는 것과 같은 공공성 강화가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관련 정책을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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