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태풍' 강타 사이판 순식간에 폐허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초속 80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슈퍼 태풍 '위투'가 미국령 사이판을 강타했다.


25일 새벽 슈퍼 태풍 '위투'가 서태평양의 미국령 사이판을 강타했다.


풍속이 시간당 무려 290km, 초속 80미터로 과거 태풍 매미나 루사보다 훨씬 강력한 한반도에서 근래 경험하지 못한 태풍이다.


강풍을 동반한 태풍 위투는 사이판을 순식간에 폐허로 만들었다.


지붕이 흔적도 없이 날아간 주택과 처참하게 무너진 건물들, 관광객들이 머무는 호텔과 리조트도 곳곳이 파손됐다.


일부 건물이 파손된 사이판 공항도 결국 전면 폐쇄됐다.


슈퍼 태풍 '위투'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다친 가운데, 1천8백여 명의 한국인 여행객은 발이 묶였고 2천여 명에 달하는 현지 교민의 피해상황은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예천군-한국교육방송공사-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예천군은 28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둥지 배움터(자기주도학습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둥지 배움터 운영 및 미래 인재 육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 구축 ▲진로 탐색 및 진학 지원 등을 공동 협력 과제로 삼아 예천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예천군은 예천읍·감천면·용궁면·풍양면 4개 지역에 ‘청소년 둥지 배움터(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설치하여, 예천읍을 거점으로 지정해 3개 면 지역을 총괄·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각 센터에는 학습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1인당 최대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진단과 맞춤형 학습계획 수립, 진로 및 정서 상담 등을 전적으로 코치한다. 이러한 과정은 EBS가 맡아 진행하며, 각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