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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베, 일본총리 7년만에 공식방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어제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아베 총리의 이번 방중은 일본 총리로서 7년 만의 공식 방문으로, 올해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중일 관계개선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양국 정상이 함께 경제 무역성과 사진전을 참관할 예정이며, 내일은 아베 총리와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과 만찬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출국에 앞서 "중일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방중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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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