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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뜨거운 미국 중간선거 조기투표율 '투표장'까지 늘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양대 정당인 공화당과 민주당의 정치적 대립이 커지면서 다음달 6일 열리는 중간선거에 대한 유권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WGN방송에 따르면, 시카고를 포함하는 광역자치구 쿡 카운티의 유권자 등록 건수가 150만 건을 넘어서며 4년 전 중간선거 때보다 13% 이상 증가했다.


일리노이주 조기투표율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일리노이주 선거관리 당국은 조기투표 장소를 대폭 확대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민정책에서부터 경제정책까지 모든 이슈를 놓고 공화·민주 양당이 극단적 대립을 보이면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와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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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원청 교섭 요구 현실화, 산업현장 ‘긴장’ 속 제도 보완 필요성 제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제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첫날부터 산업 현장에서 구조적 변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하청 노동조합들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잇따라 발송하면서 노동시장 질서와 기업 경영 구조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노동계는 이번 법 시행을 통해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지만, 산업계는 원·하청 관계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현장 혼란과 경영 리스크 확대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이 노동권 보호라는 취지와 산업 안정이라는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과 해석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10일 노동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련, 전국건설노조,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주요 산업별 노조는 하청노조를 대표해 원청 기업을 대상으로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 금속노련은 포스코에 단체교섭 요구서를 전달하며 30여 개 노동조합으로부터 교섭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밝혔고, 포스코 측은 법률에 따라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며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건설업계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