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강서양천교육청-목동파크자이 입주민 갈등…왜?


 
지난 10월 2일 서울 강서양천교육청 정문 앞에서 교육청의 행정에 불편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이 시위에 나섰다.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 파크자이에 입주예정인 학부모 측은 지난 2015년 강서양천교육청이 발표한 '통학구역 변경 계획안(기존 A 초등학교에서 B 초등학교로 변경)'에 대하여 변경된 학교의 통학 시간·통학로의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학부모 측은 통학로 인근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해 "B 초등학교로 가기 위해서는 차량기지를 필수적으로 지나쳐야 하는데 예상 통학로에서 기준치 이상의 전자파가 발생해 아이들이 전자파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통학로의 위험성을 호소했다.
 
WHO나 선진국 등에서 무해하다고 판단하는 전자파 기준은 2mG(밀리가우스)이다. 가정집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약 0.65mG로 학부모 측은 아이들의 예상 통학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상회하는 수치가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또, 기존에 배치되는 A 초등학교는 도보로 약 5분이 소요되지만, 변경된 B 초등학교는 A 초등학교를 지나쳐  도보로 약 30분 가량 소요되는 등 통학 시간 문제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며 교육청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말레이시아 K-푸드 홍보 행사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