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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M 주총서 '법인 분리' 의결 '먹튀 논란' 가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GM이 지금의 법인을 둘로 분리하는 안건을 단독으로 주총에서 통과시켰다.


인천 부평의 한국GM 본사, 주주총회를 앞두고 GM 측과 노조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지금의 한국GM 법인에서 생산공장만 남기고 연구개발 분야는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하려는 GM 측 계획을 막겠다며 노조원들이 사장실로 들어서는 길목을 원천 봉쇄한 것.


하지만,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주주총회가 무산될 위기에 몰리자 단독으로 주주총회를 열어 '법인 분리' 안건을 기습 통과시켰다.


2대 주주인 산업은행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법인 분할은 정관상 특별결의사항에 해당돼 GM 단독으로는 의결할 수 없는 안건이라며 의결 절차에 하자가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GM 노조도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한국GM은 단독 의결에 법적인 문제가 없으며, 올해 안에 연구개발 법인 설립을 마무리해 곧바로 신차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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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50대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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