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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업소' 당직 근무 폐지

당직비 예산절감…행정혁신 나서
본청 당직실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일원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업무혁신의 일환으로 본청을 제외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시 산하 기관의 당직 근무를 폐지하고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본청 당직실로 일원화 한다.

 

시에서는 청사별 무인경비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비상연락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점, 모바일 기기 사용으로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한 점 등 변화된 행정환경을 반영해 당직 근무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직 근무 폐지를 통해 대체휴무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업무 연속성을 높이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대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연간 당직비로 지출되던 예산을 절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곳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당직 근무 폐지에 따라 민원 서비스가 저하되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주요 발생 민원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사전에 민원을 방지하고, 기존 시행하던 바로처리 근무 등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수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각종 상황발생 시 본청 당직실로 일원화 된 상황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불필요한 일 버리기, 격식을 없앤 스탠딩 회의, 인사운영 혁신방안 발표 등을 통해 행정 분야 업무혁신을 주도하고 내실 있는 변화로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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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