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최근 도쿄에서 열린 '김대중-오부치 한일 파트너십 선언'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아베 총리는 "일본과 한국 젊은이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원한다"며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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